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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글로벌 주류 겨눈 90년대생...‘쳅(CHEBB)’에 걸었다 [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] ②
90년대생이 창업한 분야.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젊은 창업자들이 다수 뛰어든 사업은 비즈니스의 미래를 가늠케 하는 풍향계다. 중앙일보 팩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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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머스·헬스케어·교육·블록체인…90년대생, CHEBB에 꽂혔다 [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]
중앙일보 팩플팀과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는 지난 2월 기준 투자 유치 실적이 있고, 기업·창업자 정보가 충분히 공개된 국내 스타트업 중 1990년대생이 설립한 80개사를 추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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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한·미·일 갑상샘암 전문가 참여 건강 세미나
중앙일보가 ‘착한 암, 갑상선암 바로 알기’를 주제로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. 국내외 갑상샘암 권위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▶루이스 데이비스 미국 다트머스 의대 두경부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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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'갑상선암 바로 알기' 주제로 건강 세미나 개최
중앙일보는 오는 9월 2일(목) 오전 9시부터 네이버TV와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‘착한 암, 갑상선암 바로 알기’를 주제로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. 국내 암종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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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의료진 만나 듣고 싶었던 답변 '닥터스 픽'이 대신 전해줍니다
새소식 내 병에 대해 진료하는 의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하는 환자가 많다.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. 병원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지만 진료 시간은 3~5분에 불과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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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중앙일보헬스미디어 건강 콘텐트, ‘삼성 헬스’ 앱서 만날 수 있어요
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건강관리 앱인 삼성 헬스와 콘텐트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. 삼성 헬스는 삼성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건강관리 앱이다. 이번 콘텐트 제휴를 통해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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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눈 피로 해소에 좋은 A.M.E 아이케어밤 선물
응모 마감 8월 7일 당첨 발표 8월 13일 중앙일보 독자 50명에게 ‘A.M.E 아이케어밤’(사진)을 증정한다. 이 제품은 눈가에 바르는 립밤 형태의 고보습 크림으로 눈의 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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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어린이 면역력 키우는 우유맛 유산균 드려요
━ 독자 이벤트 응모 마감 7월 10일, 당첨 발표 7월 16일 중앙일보 독자 50명에게 제일헬스사이언스 바이오캡웰키즈 유산균을 드립니다. 이 유산균은 면역력을 길러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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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오른쪽 갑상선까지 떼어야 하나요?"
이 30대 후반 여자 사람 환자를 처음 만난 날은 지난 8월16일이었다. 7월20일 건강검진에서 왼쪽 갑상선 날개에 결절이 발견되어 세침검사를 한 결과 유두암으로 밝혀졌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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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스 아벤트, '곰돌이 노리개 젖꼭지' 출시
▲ 곰돌이 노리개 젖꼭지 4종 필립스코리아의 영국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아기의 균형 잡힌 구강 발달을 돕는 '곰돌이 노리개 젖꼭지(SCF194/00)'를 출시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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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스 비자퓨어 어드밴스드, 안티에이징 디지털 캠페인 론칭
㈜필립스코리아가 21일 "기대하세요 앞으로의 안티에이징"이라는 카피로 배우 진세연이 출연하는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안티에이징 디지털 캠페인(사진)을 론칭했다. 인상적인 필립스 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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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
지난 7월, 30대 커리어 우먼이 직장 검진에서 우연히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되어 전원되어 왔다. 가지고 온 초음파영상에는 3.6cm크기의 흉칙하게 생긴 암덩어리가 오른쪽 갑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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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과 의사는 이 맛에 살지....
15호 수술실, 드디어 오늘 수술할 환자 중 가장 중한 40대 여자사람 환자가 이송 침대에 누워 들어 온다. 요즘은 진행된 갑상선암 환자가 많아져 천하무적 필자도 이제 슬슬 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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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침습 갑상선 절제수술을 아시나요?
최근 필자의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화두는 "어떻게 하면 작은 수술 침습으로 암을 몰아낼 수 있을까 ? 어떻게 하면 수술흔적을 작게 남길 수 있을까?"하는 것이다. 우리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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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침습 갑상선 절제수술을 아시나요?
최근 필자의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화두는 "어떻게 하면 작은 수술 침습으로 암을 몰아낼 수 있을까 ? 어떻게 하면 수술흔적을 작게 남길 수 있을까?"하는 것이다. 우리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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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깝다 아까워, 발견됐을 때 바로 수술 했더라면....
필자는 미혼의 아가씨 갑상선암 환자를 만나면 "하~~, 좀 있다가 걸리지 뭐 급하다고 꽃 같은 나이에 걸리노?" 하고 탄식한다. 갑상선암의 호발 연령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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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사람이 새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하네요
4월 7일 화요일 오후 외래진료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, 인상 좋은 훈남이 진료실로 들어온다. 어? 이 환자는 내일(4월8일) 수술이 잡혀 있는데 필자가 이전에 진찰을 한적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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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발은 환자도 의사도 속 상하는 일이지
14호 수술실, 다음 수술 환자가 도착할 때 까지 전임의 (fellow) 닥터 김과 수술할 환자의 영상자료를 보며 얘기를 나눈다. "다음 환자는 왼쪽 옆목 림프절 레벨3에 재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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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작은 암도 크게 퍼질 수 있다니
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환자가 수술대위로 오른다. 이미 마음의 각오가 되었는지 담담한 표정이다. "잠시만 그 자리에 앉아 있어요. 수술 절개 라인 디자인하게.....수술이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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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는 갑상선암이 안 걸리는 줄 알 았지요
필자는 갑상선암에 있어서는 "약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이어라" 하고 강조하고 강조한다. 정말로 그렇다. 대체로 남자들의 갑상선암은 예후가 여자보다 나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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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을 암이라 부르지 말자?
갑상선암 종류 중에 유두암의 여포변종(follicular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)이라는 것이 있다. 암세포의 기원은 유두암세포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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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, 전이됐어요?
아침 회진 시간, 어제 일요일 저녁에 입원했기 때문에 수술에 관한 설명을 병실에서 다시 간략하게 해준다. 물론 외래 시간에 했던 내용이지만 수술 직전에 다시 한번 얘기해 주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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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 아깝다 아까워"
"아이구, 요새는 왜 아가씨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지 모르겠네. 어제 저녁 회진 때 수술할 내용에 대하여 미리 설명이 되어 있지만 수술대에서 절개선을 디자인 하면서 환자에게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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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네"
아, 드디어 오늘 수술의 하이라이트 환자가 수술실로 입실한다. 나이도 22세밖에 안된 앳띤 아가씨다. 그런데 암이 퍼진 정도는 오늘 수술환자중 가장 많이 퍼져 있다. 요즘은 왜 젊